[중앙일보] 상암DMC 푸르지오시티, 18~60㎡ 오피스텔
2015-06-12[분양 하이라이트] 상암DMC 푸르지오시티, 18~60㎡ 오피스텔 799실 … 1~3인 가구용
미디어 메카로 떠오르는 서울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에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DMC B3블록에 지을 상암DMC 푸르지오시티(조감도)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는 전용면적 18~60㎡ 799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바닥난방 방식이고 방을 하나부터 셋까지 갖춘 원룸·투룸·스리룸 구조다. 1인 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단지 안에서 웬만한 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우나·피트니스센터·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상암DMC는 56만 여㎡ 규모로 460여 개의 언론·게임·영화 관련 시설이 몰리는 곳이다. MBC신사옥·SBS프리즘타워·KBS미디어·YTN미디어센터와 JTBC·채널A 등 종편방송사가 입주해 있다. 삼성SDS·한국일보 등이 옮겨올 예정이다. CJ E&M·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만든 정보기술(IT)기업 집적시설인 누리꿈스퀘어와 한국영상자료원, LG유플러스, LG CNS 등도 들어서 있다. 이들 회사의 근무자가 3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과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경의선·공항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강변북로 등이 가까이 있다. 서울과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오고 갈 수 있다. 주변에 녹지와 편의시설이 많다.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노을공원·하늘공원이 오피스텔 뒤쪽에 있다. 월드컵경기장 안에 홈플러스 상암점과 CGV상암이 있다. 연면적이 축구장의 32배 크기인 DMC 롯데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암 DMC 푸르지오시티 이승용 마케팅 부장은 “직장과 인접한 직주근접형 소형 주거시설로 설계됐다”며 “기준금리가 인하돼 은행금리보다 나은 임대투자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앞에 있다.
분양 문의 02-308-6900.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출처>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008600&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