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제] 소형위주... 1인가구 신혼부부에겐 안성맞춤
2011-08-25
소형 위주… 1인가구·신혼부부에겐 안성맞춤
대우건설이 분당·판교신도시 등 분당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명품입지 오피스텔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를 이달 중 공급한다.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는 성남시청 앞 여수지구 C8-2,3 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될 에정이며 총 168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4.27~36.47㎡형 162실과 39.44㎡형 6실 등 소형 평형 위주로 직장인 등 1인가구와 신혼부부 수요에 맞춘 투자상품이다.
특히 분당·판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성남시청과 판교테크노밸리, 차병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또 분당·판교신도시에서 최근 공급된 오피스텔과 비교해, 3.3㎡당 평균 분양가가 300만원 가량 저렴한 8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밖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되며, 향후 계약자가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 중과, 법인세 추가과세 대상에서 벗어나는 등 감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약 6년 만에 야탑권역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명품 입지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 풍부한 임대수요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이유로 정식 공급일정에 나서기도 전에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의 입주는 오는 2013년 8월로 예정돼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분당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오피스텔 공급과 더불어 여수 C8-1블록에 지하3층, 지상 9층 규모의 상업시설도 동시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1544-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