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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 ‘7558억에서 1조8413억으로’ 퀀텀점프...매출증가율 143% 톱

2024-06-19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국내 부동산디벨로퍼(개발업체) 선두주자인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이 ‘퀀텀점프맨’이 됐다. 1년새 그룹 매출을 7558억원에서 1조8413억원으로 늘리며 지난해 매출증가율(143.6%) 톱에 올랐다. 매출증가율뿐만 아니라 그룹 1인당 매출액(40억6470만원), 1인당 영업이익(17억2860만원), 1인당 순익(13억5140만원) 항목에서도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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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도 그룹 총수 경영 성적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익, 고용 4개 항목과 달리 각종 증가율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수는 따로 있었다. 그룹 전체 매출 증가율에서는 부동산개발 등으로 성장한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이 최고 자리에 올랐다. 문주현 회장은 2022년 7558억원이던 그룹 매출을 작년에는 1조8413억원으로 1년 새 143.6%나 크게 성장시켰다. 여기에는 엠디엠그룹 15개 계열사 중 엠디엠 매출이 131억원에서 8814억원으로 퀀텀점프한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매출 증가율 이외에 문주현 회장은 ▲그룹 1인당 매출액(40억6470만원) ▲그룹 1인당 영업이익(17억2860만원) ▲그룹 1인당 순익(13억5140만원) 항목에서도 왕좌 자리에 앉았다. 4개 항목에서 1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도 ▲ 그룹 영업이익률 2위(42.5%) ▲ 그룹 순익 증가율 3위(1366.7%) ▲그룹 순익률 3위(33.2%)에 포함돼 총 7개 항목에서 톱3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하 생략)


원문기사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6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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