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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증금 걱정 없는 3세대 실버타운… 국내 첫 세대 복합형 임대 536가구

2023-05-23
백운호수 푸르지오 26일부터 청약
호텔급 서비스에 전원 생활도 만끽 


호텔 서비스에 3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차세대 실버타운이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전원과 도심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 입지에 '전세 보증금 안심보장'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 백운밸리에 위치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오는 26일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국내 대표 디벨로퍼인 '엠디엠'그룹이 직접 시행 및 운영하는 호텔식 임대형 실버타운으로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전용 61㎡·84㎡ 임대주택 총 536가구와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119㎡, 총 842실)로 구성돼 있다.

시행사인 엠디엠에 따르면 입소자들에게 '개별 전세권'을 통해 보증금을 보호할 계획이다. 여기에 실버타운은 노인복지주택으로 분류돼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아 보증금 인상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가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입지 때문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실버타운 입지로 볼 때 이 단지는 제3세대인 도심 근교형"이라며 "1세대 실버타운(전원형)과 2세대 실버타운(도심형)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백운밸리는 숲과 호수로 둘러싸여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을 가진 미니 신도시급이다. 백운밸리 초입에 위치한 청계 IC를 이용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으로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인덕원역을 중심으로 GTX-C(인덕원역 추진중) 노선을 포함한 4개 노선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 세대 복합형 단지라는 점도 매력이다. 호텔식 실버타운 '스위트'뿐 아니라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복합 개발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다는 게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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