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1] 2012년 엠디엠 송년의 밤 행사
2012-12-212012년 송년의 밤 행사
일시 : 2012년 12월 21일 (금) 17:30 ~ 21:30
장소 : 1부 (블루코스트), 2부 (뮤직아날로그)
2012년 12월 21일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리더인 주식회사 엠디엠의 2012년 송년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예년에는 그냥 가볍게 저녁을 함께 하며 보내었던 송년의 밤이었지만, 올해는 우리 엠디엠 직원들의 끼를 분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본 날이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1부 식사 및 만찬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는 가게를 대여해서 엠디엠 직원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진행해 보았습니다.
문주현 회장님의 송년사와 구명완 대표이사님의 송년사 및 건배사와 함께 50여명의 임직원이 건배를 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신년에도 더 높은 성과를 향해 함께 달려보기를 기원하며 1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외빈으로는 가족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의 김규철 사장님께서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1부를 마치고, 2부 행사 장소인 바로 이동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가게를 통째로 대여해서 우리 엠디엠 직원들만의 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는 평소 말빨이 좋기로 소문난 정용수 주임이 맡았으며, 개회를 위해 마케팅사업부의 핵심 임원인 이동준 전무님께서 개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행사의 스타트. 원래 1번이라는 순서가 아주 부담되는 순서인만큼 장기자랑에 나선 직원들이 모두 버거워했던 1번 순서를 경영지원부 이승준 과장이 솔선수범하여 출전하였습니다. 살빼더니 춤을 곧잘 추네요. 참고로,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총각이라서 그런지 마구마구 도전합니다. 소문으로는 이 시간을 위해 개인 교습을 받았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장기자랑 분위기를 돋구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듯 합니다.
이번 장기자랑에서 가장 늦게 팀을 결정한 경영지원부의 곽형우 차장과 권기형 차장입니다. 사실 권기형 차장은 팀 결성 소식을 이승준 과장에게 듣고는 점심을 먹다가 채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준비기간 단 2시간!! 하지만, 관록이 있는 만큼 언제 준비했는지 만담처럼 “감사합니다~!” 쏭을 외치며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습니다.
이번 송년회에서 가장 먼저 팀을 구성한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의 김경수 과장과 엄혜진 대리팀 입니다. 무한도전 프로그램 에서 유재석이 진행한 압구정 날라리를 현재 맡고 있는 현장에 맞춰 광교 날라리로 재구성하였는데요. 팀을 빨리 구성한 만큼 율동도 미리 준비해서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습니다.
오늘 최우수MVP 상을 수상한 우리 엠디엠의 꽃미녀팀입니다. 박미희 주임, 황윤미 주임, 전미현 사원, 그리고, 찬조출연한 블루코스트의 윤수지 주임!! 이 네명이 함께한 캐롤 메들리~ 전,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퇴근후에 회장님 접견실에서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하였는지~!!! 물론, 중간에 삑~! 사리가 쬐에에끔.. 나긴했지만, 아~! 천사들의 무대입니다.
10여팀이 참가한 엠디엠 송년의 밤 장기자랑 대회. 장기자랑만 하다보면 조금은 루즈~! 해지는 부분도 있죠?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직원들간 팀을 나눠서 팀게임! 이번 팀게임은 조금은 막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애초 5000cc 빨리 마시기 대회였으나, 임직원의 컨디션을 생각하여 3000cc 빨리 마시기로 변경하였습니다. 술을 아주 쏟아버리는군요!! 우승팀은 2조!! 기록은 무려 1분 25초! 술자리에도 끼가 넘치는 엠디엠 임직원들 입니다.
팀단체게임에 이어, 엠디엠 여직원들의 완력을 시험해보는, 엠디엠 최고의 힘을 자랑하는 여직원을 뽑는!!! 여직원 팔씨름 대회 입니다. 사전에 체크한 결과 PM 사업부의 최진대리가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였는데요. 이런… 몸을 숙이고 있던 잠룡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경영지원부의 전미현 사원!! 저 가녀린 몸매에 왠 힘이 저렇게 있는지… 스스슥.. 경쟁자들을 제거하더니, 결국 우승을 차지하는 군요.. 참고로, 전미현 주임은 엠디엠 여직원 중 가장 어린 직원중 한명입니다. 역시, 젊은게 좋군요. 부럽습니다!
이어서 장기자랑 대회가 진행됩니다. 엠디엠 최고의 근속년수를 자랑하는 홍수지 과장이 참여한 이섭민차장, 홍수지과장, 김광현대리, 신지혜주임이 함께한 엠붕스쿨입니다. (원래는 멘붕스쿨이지요) 갸루샹이므니다~ 홍수지 과장 완벽에 가깝게 갸루샹을 외치며 분위기를 후끈 후끈 달굽니다.
이어서, 공채 4기 친구들이 단합해서 뭔가 보여줍니다. 아까 압구정 날라리를 보여줬던 팀에 대항해서 박명수의 바람났어를 열창하는 군요. 어디서 준비했는지.. (사실은 당일날 퀵으로 산것입니다.) 빨강, 파랑 반짝이에 가발을 준비해서 홍의정 주임, 조재훈 주임, 양유미 주임, 그리고 사회사 정용수 주임이 함께 합니다. “난~! 바람났어!!” 어… 이런.. 진짜 바람나면 여친 남친들이 싫어할텐데요… 하지만 오늘만은 이해해주시길.. !
가장 걱정했었던 마지막 무대. 우리 엠디엠 직원들중 최고령팀 하지만, 그중에 단연 돋보이는 진행자 이웅세 대리가 있는 팀. 김우성부장, 김춘근부장, 이웅세 대리가 함께 하였습니다. 전인권 팀 패러디~!! 워~! 오~! 이런 말 밖에 없었던 김춘근 부장과 김우성 부장이었지만, 비주얼 만큼은 확실한 무대였습니다.
송년회 이모저모 입니다. 모두 분위기에 어울리게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수상식 시간입니다. 원래 10여팀중 상은 7개였지만, 우리의 회장님 모든 준비팀에 상을 주십니다. 이래서 우리 엠디엠 행사는 늘 훈훈 하게 마무리 됩니다. ^^
숨겨진 사실, 이날 엠디엠 직원들은 모두 안전귀가를 하였답니다. 왜냐하면 회장님께서 귀가비를 별도로 다 주셨거든요~
내년 행사에는 더욱 후끈하게 보낼 각오로~!! 엠디엠 직원 여러분 2012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3년에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