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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SR] 문주현 MDM그룹 회장, ‘국가발전공로대상’ 5년만에 수상한 까닭은

2020-08-31

문주현 MDM그룹 회장, ‘국가발전공로대상’ 5년만에 수상한 까닭은

시상식 , 비대면 행사로 하루 앞당겨 31일로

긴급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키로


  

문주현 MDM그룹 회장. 제공 :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INAK사회공헌대상 국가발전부문에서 영예의 ‘국가발전공로대상’ 수상자로 공식 선정됐다. 


인터넷신문협회는 31일 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에서 국내 디벨로퍼업계 1위인 MDM의 문주현 회장이 국가발전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

이번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9월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대면 시상식으로 긴급 변경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돼 방역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1일로 하루 앞당겨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일궈내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될만한 인물을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INAK사회공헌대상을 12개 부문에 걸쳐 수여하고 있다.

특히 국가발전부문의 ‘국가발전공로대상’은 지난 2015년 제정 이후 주인공을 찾지 못해 계속 공석이었다가 5년만에 문주현 회장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문 회장은 전국의 땅을 요리해 가치를 높임으로써 최고의 효용성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토지셰프'로 통한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국가발전공로대상의 첫 수상자가 된 문주현 MDM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부동산 개발의 선구자로서 국내 최초로 부동산개발과 금융을 수직계열화 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산업을 견인해왔다"며 "게다가 장학재단을 설립해 후학 양성을 위한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발벗고 나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1세대 디벨로퍼인 문 회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최정상 디벨로퍼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부동산 개발(엠디엠, 엠디엠플러스) 사업을 모체로 신탁(한국자산신탁), 금융(한국자산캐피탈), 자산운용(한국자산에셋운용)을 총괄 운영하는 국내 1호의 종합부동산금융그룹을 창업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문 회장은 엠디엠 창업 3년만에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형편이 어려워 힘겹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희망천사' 역할을 해왔다.


문 회장은 2001년 5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지난 4월까지 20년간 무려 3023명의 학생에게 57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사회적 책임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금도 장학재단 출연재산 582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용하며, 젊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전도사 로서의 소임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이승균 기자 csr@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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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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