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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강서구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오피스텔` 수요 문의 증가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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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마곡지구'에 대한 수요 문의가 늘고있다. LG전자, 이랜드, 롯데중앙연구소, 넥센타이어, 에스오일 등 70여개 크고작은 기업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스타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서구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전용면적 전용면적 22.20㎡ 물량이 전세 1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은 2017년 3월 입주한 최고 14층, 2개동, 총 1390가구의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22.20㎡는 587가구다.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탕이 있는 사우나, 라운지, 코인세탁실, 취미실 등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의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단지 내 지하 2층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직접 연결되어 있고, 2017년에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완공될 예정에 있다. 5호선 마곡역도 지하보행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등 교통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지구개발과 함께 신설되는 편의 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 지역 스타공인 관계자에 따르면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늘었으며, 시세는 상승했다"고 전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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