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스포츠월드] 서울특별시장기 종별탁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2014-11-17서울특별시장기 종별탁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엘리트 탁구의 산실 ‘제35회 서울특별시장기 종별탁구대회’가 개막해 열전을 벌였다.
서울시탁구협회(회장 문주현)는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제35회
서울특별시장기 종별탁구대회’ 가 열렸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주세혁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 명실상부 서울시 엘리트 체육의 산실이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 격려했다.
특히 문주현 서울시탁구협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로운 발전을 내세워
초·중·고등부 외에도 클럽부, 직장부로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부, 경찰청부, 국세청부, 금융부, 대학부, 사법부, 클럽
부 등에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열전을 벌였다.
협회는 이를 통해 탁구의 저변확대와 함께 탁구가 사회문화조성으로 거듭나길 기대하
고 있다. 저변확대와 더불어 이번 대회는 엘리트 탁구의 경기력 향상에도 집중했다.
서울시탁구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엘리트 선수들이 서울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키워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문주현 회장은 취임이후 유소년 꿈나무 육성차원에서 오는 겨울방학에 세계 최강 중국
으로 유소년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계획하는 등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문주현 서울시탁구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