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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실내수영장·골프연습장까지 럭셔리 커뮤니티 시설 갖춰

2023-07-13
특별상
사진설명

디벨로퍼 엠디엠이 시행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제27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5월 후분양한 아파트로 상당한 인기를 끌어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엠디엠 특유의 럭셔리 커뮤니티 시설이다. 최근 엠디엠이 짓는 공동주택은 커뮤니티 시설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지 안에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한다. 고급 리조트에서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대거 집어넣고 주변 단지와 차별화 포인트로 삼는 전략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에도 5000㎡ 규모 초대형 프리미엄 부대 시설이 조성된다. '스포츠존' '컬처아카데미존' '펜션형 게스트하우스'로 나뉘는데 스포츠존에는 길이 25m 4레인의 호텔식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수영장과 연결되는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당구장 등이 조성된다. 가족 친화형 커뮤니티 시설 컬처아카데미존에는 키즈카페, 1인실을 포함한 남녀 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등이 배치된다.

게스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6㎡의 4개실로 구성돼 있는데 펜션에 놀러온 듯한 여유를 만끽하도록 바비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용인 플랫폼시티라는 거대 개발 계획 수혜를 등에 업은 단지다. 단지에서 걸어나와 왕복 6차선 용구대로를 건너면 곧바로 개발 중인 용인 플랫폼시티 용지로 들어가게 된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올해 6월 착공해 2029년 6월 준공될 예정인 주거복합 자족도시다. 전체 275만7186㎡ 용지에 호텔과 백화점, 대형몰과 기업이 골고루 들어갈 예정이다. 판교신도시에 이어 수도권 부의 흐름을 남쪽으로 확산시키는 대표 개발사업 중 하나다. 892만1788㎡ 크기인 판교신도시 전체 31% 규모의 방대한 면적이다.

입주 시점 이후 두 달 뒤인 2024년 6월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용인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로 15분 안팎이면 역사까지 넉넉히 닿을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서 GTX-A 노선에 몸을 맡기면 수서역까지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2028년 삼성역 개통 이후에는 용인역에서 이곳까지 13분이면 닿게 된다. 집에서 나와 GTX-A 용인역까지 걸어간 뒤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집에서 삼성역까지 40여 분 안에는 도착할 수 있는 셈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마북동 355-3 일원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4만4180㎡ 용지에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999가구를 배치했다. 전용 59㎡ 타입 129가구, 74㎡ 타입 152가구, 84㎡ 타입 718가구를 넣었다. 내년 4월 입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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