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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이 용인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렸다.

24일 MDM은 21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에 3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엠디엠의 집계대로라면 침체된 분양시장을 뚫고 견본주택에 하루에 1만명씩 방문객이 몰린 것이다. 엠디엠 관계자는 “수많은 분양 현장 업무에 관여했지만 견본주택에 비치한 종이컵이 모두 동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355-3일원에 지하3층~지상32층 규모의 아파트 99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엠디엠에 따르면 방문객은 주력평형인 전용 84A타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용 84㎡ 평면인데도 4베이 맞통풍 구조 방4개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엠디엠 특유의 럭셔리 커뮤니티 시설은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5m 규모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5000㎡ 규모의 부대시설 ‘차별화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수영장에 자리잡은 유아풀과 자쿠지는 어린 아이를 둔 부모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부대시설에는 호텔식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키즈카페,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등이 골고루 들어간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월 3일 청약 1순위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