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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광교신도시 올 7518가구 공급

2011-02-15

광교신도시 올 7518가구 공급

 

 

 

경기 광교신도시에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아파트 7518가구가 새로 쏟아져 나온다. 이곳에서는 오는 9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된다.

 

15일 경기도시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는 올해 주상복합아파트 2257가구가 첫 공급되는 것을 비롯해 11개 블록에서 7518가구가 연내에 공급된다.

 

이달 말께 아이에스동서가 B7블록에서 전용 85㎡ 초과 타운하우스 242가구를 분양한다. 회사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 첫선을 보이는 타운하우스인 만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9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A10블록과 A11블록, A26블록 등 3개 블록에서 전용60∼85㎡ 임대아파트 2470가구를 공급한다.

 

 

호반건설도 9월에 A18블록에서 전용 60㎡ 미만 1083가구, 60∼85㎡ 278가구 등 1361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중소형이 부족한 만큼 실수요자를 겨냥, 중소형 위주로 공급해 분양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12월에는 리벤시빌 508가구, MDM 350가구, 에콘힐 1399가구 등 주상복합아파트 2257가구가 잇따라 쏟아져 나온다.

 

광교신도시에서는 또 울트라건설의 ‘참누리’ 아파트 등 7개 블록에서 6400여가구에 대한 입주가 올해 실시된다. 9월에 A21블록에서 울트라건설 ‘참누리’ 1188가구, 12월에는 A28블록에서 용인지방공사의 ‘이던하우스’ 799가구에 대한 입주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원천호수변에 위치한 업무복합시설과 도청사 인근의 중심상업용지, 도시지원시설 용지 등 노른자위의 토지도 연내에 대거 공급된다. 특히 근린공원에 입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현재 공급 중이다. 총 84필지로 부설주차장이 같이 공급된다. 면적은 202∼320㎡이며 가격은 3억8000만∼5억6000만원 선이다.

 

경기도시공사 박명원 사업1본부장은 “최근 2016년 개통 목표로 신분당선 연장선이 착공됐다”면서 “신분당선의 3개 역이 광교신도시 중심지인 도청사와 대학가, 주택가를 관통하기 때문에 교통여건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shin@fnnews.com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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