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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3베이 특화 '아파텔'

2019-07-05

2019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 - 엠디엠플러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3베이 특화 '아파텔' 

엠디엠플러스가 경기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1157 일원에서 시행한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오피스텔이 ‘2019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오피스텔 대상을 수상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전 실 2.5m 층고로 특화 설계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3베이 특화 '아파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총 52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63㎡ 타입은 거실과 방 2개, 전용 75~84㎡ 타입은 거실과 방 3개 구조로 이뤄진다. 일부 실에는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다.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변형 벽체(59~63㎡ 타입)로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한다. 가구 안은 2.5m, 지상 1층에는 2.7m 층고설계를 적용한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스파형 사우나, 맘스&키즈카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이다. 넉넉한 동 간 거리 확보로 조망권 극대화와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된다. 선큰정원, 커뮤니티마당, 주민운동공간 등 조경시설물도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설 풍덕천동은 신규 공급이 희소한 노후주거지역이다. 2010년 이후 신규 공동주택 공급이 수지구 전체 대비 13%에 불과하고 전용면적 84㎡ 이하 기준 준공 10년 이상인 아파트 비율이 약 80%다. 신축 단지인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다는 의미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들어서는 부지는 수지택지지구에서도 가장 노른자 입지다. 포은대로를 기준으로 북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한 남쪽에 자리잡아 개발 시 상승 잠재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죽전점), 롯데마트 수지점, 이마트 죽전점, 롯데몰 성복점(2019년 6월 예정)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다. 수영장 및 헬스장, 각종 공연시설을 갖춘 용인시여성회관, 수지도서관, 120여 개 의료기관도 걸어서 갈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사업지가 있는 수지구는 ‘제3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교육열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영유아를 위한 어학원, 영재학교 및 명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명 학원 등 교육시설 800여 개가 모여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기사원문 :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6272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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