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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04-22

MDM, 한국자산신탁, 카이트캐피탈...한 건물입주로 원스톱서비스, 업무효율 상승

[조세일보] 문성희 전문위원

부동산개발, 컨설팅, 개발금융 등 부동산 종합 개발회사로 잘 알려진 MDM이 역삼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MDM에 따르면 2010년 한국자산신탁 인수, 2012년 카이트캐피탈을 설립하면서 고객들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와 회사들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이번에 테헤란로 카이트타워 20층으로 사옥을 이전해 가족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MDM 관계자는 "그동안 각 회사가 흩어져 있어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렸는데 이제 개발, 금융, 신탁 등 부동산 개발업무를 한곳에서 할 수 있게 돼 고객편의와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새 사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MDM은 1998년 창사이래 지난 15년간 부동산 개발과 마케팅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나가고 있다.

부동산 기획에서, 분양, 운영관리는 물론 한국자산신탁 인수와 카이트캐피탈 설립을 계기로 부동산 컨설팅, 개발신탁금융분야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MDM은 도시계획, 설계, 마케팅, 금융, 신탁 등 관련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조직으로 유명하다.

MDM은 그동안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송파푸르지오시티, 판교엠타워 등 수많은 대형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했고 지금도 광교레이크파크, 서초리슈빌 등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총 분양실적은 15조원 규모에 5만여 세대이며 이중 자체 시행사업도 2조원에 이른다.

부동산 컨설팅 부분도 올해 2월 경희대학교 보유 부지의 사업성 검토와 설계, 운영방안 컨설팅을 비롯해 1500여건의 개발사업을 컨설팅 했다.

구명완 대표이사는 "MDM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모든 사업을 시작한다"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조하는 능력이 엠디엠의 차별화된 역량"이라고 엠디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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