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1] 엠디엠그룹 사무실 의자 ‘허먼 밀러’로 교체
2022-09-01엠디엠그룹 사무실 의자 ‘허먼 밀러’로 교체
■ 날짜 : 2022년 09월 01일
금일 엠디엠그룹은 전 임직원의 사무실 의자를 의자계의 명품, 의자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미국 브랜드 허먼 밀러(Herman Miller)로 교체하였습니다.
임직원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센스만점 복지'로 애사심을 높이고, 동시에 업계의 부러움도 사고 있습니다.
고급 사무용 의자를 만드는 허먼 밀러의 의자는 저렴한 모델 가격이 100만원이 넘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에어론’ 가격은 200만원대입니다.
200만원대에 팔리는 허먼 밀러의 ‘에어론’. /허먼 밀러 홈페이지 캡처
허먼밀러의 '에어론 체어'는 정형외과 의사와 혈관학 전문가까지 동원한 과학의 산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긴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보고 일해도 다른 의자에 앉을 때보다 목이나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직장인이 허먼 밀러 의자를 찾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가 사무실 의자로 허먼 밀러 제품을 쓰고 있고,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같은 브랜드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엠디엠그룹은 최근 의료비지원(년 300만원), 건강검진비용지원확대 등으로 임직원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 사이에선 200만원을 웃도는 명품의자인 미국 '허먼밀러'로 교체 소식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의자를 교체받은 한 직원은 "이번 결정은 회사가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줘 감동이었다" 전하며, "이번에 허먼밀러 제공 외에 건강검진비용지원등 세심한 복지에서 회사가 직원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드러난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실 의자를 교체중에 있는 모습 <카이트타워>